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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린 JFA 회장, FIFA 회장 전화에 "올림픽 정상 개최 원해"

작성일 20-03-21 06:0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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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올림픽 축구는 23세 이하(U-23)라 연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일본 "게키사카"는 지난 20일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JFA) 회장이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올림픽 정상 개최의 필요성을 어필했다"라고 보도했다.

다시마 회장은 지난 16일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된 상태다. 그는 JFA뿐만 아니라 일본 올림픽 위원회(JOC)의 부회장인 일본 스포츠계의 거물이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필두로 일본 정부는 다시 한 번 도쿄 올림픽 강행을 외친 상태다. 17일 새벽 아베 총리는 G7 긴급 화상 회의에서 각국 정상에게 7월 올림픽 개최에 대한 지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17일 오후 열린 일본 국무회의가 끝나고 하시모토 세이코 일본 올림픽상은 "무관중 개최도 연기도 아닌 정상 개최를 할 것"라고 말하며 일본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시켰다.

이런 일본 정부의 올림픽 강행 선언에 대해서도 자국 내에서도 현실성 없는 주장이라는 질타가 이어졌다. 하시모토 유키오 전 총리가 아베 정부의 격리 대책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런 아베 정부의 강행 선언은 다음 날 그 결의가 무색하게도 다시마 JFA 회장의 양성 반응으로 비웃음만 사게 됐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 비난 여론에도 "확진자" 다시마 회장은 일본 정부의 방침에 따라 충실히 도쿄 올림픽의 정상 개최를 외치고 있다.

먼저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지난 19일 다시마 회장에게 안부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마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도쿄 올림픽 정상 개최의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다시마 회장은 JFA 홈페이지에 올라온 자신의 근황에서 "인판티노 회장에게 병문안 전화를 받았다. 그 자리에서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JFA-FIFA의 입장에서 올림픽의 중단은 안 된다고 어필했다. 예정대로 개최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연기 등은 일절 언급도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일본 측의 주장과 달리 이미 유로 2020과 코파 아메리카는 모두 1년 씩 연기한 상태다. 다시마 회장은 "다른 대회는 연기했지만 올림픽 축구는 23세 이하(U-23)라 연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전 도쿄도 지사 마스조에 요이치는 "다시마 회장의 양성은 도쿄 올림픽 수뇌부가 모두 위험하다는 것이다. 이미 각종 스포츠 대회가 연기되는 상황서 올림픽만 정상 개최는 불가능하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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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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